모델 겸 배우 이리나 샤크와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열애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지난 토요일 미국 LA에 있는 톰 브래디의 대저택에서 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톰 브래디는 모델 지젤 번천과 이혼한 지 8개월 만에 열애 소식을 전했다.
외신은 “이리나 샤크는 톰 브래디의 자택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량에서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집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날 오전 톰 브래디가 이리나 샤크를 호텔에 데려다줬으나 그날 오후 다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한편 슈퍼볼에서 7번이나 우승한 NFL 스타 톰 브래디는 2009년 결혼한 톱 모델 지젤 번천과 지난해 13년 간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이리나 샤크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배우 브래들리 쿠퍼 등과 교제한 바 있다. 2019년 4년여의 열애 끝에 헤어진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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