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에서 당찬 여고생 연기한
한효주 닮은꼴 배우 신세휘

전직 경호원 옥주(전종서)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고 간 악당 최프로(김지훈)에게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충현 감독의 영화 ‘발레리나’.

세 배우 외에도 원로배우인 김영옥과 주현, 장윤주, 김무열 등의 배우들이 특별출연으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는데, 해당작에는 또 한 명의 숨겨진 배우가 있었다.

바로 최프로 일당에 의해 감금되어 있다 옥주 덕분에 탈출하게 되는 여고생을 맡은 신세휘. 신세휘는 중반부 등장해 옥주와 함께 최프로에게 복수를 하는 데 힘을 보태는 역할을 한다.

발레리나 감독 이충현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신세휘, 박형수 평점 6.5

한효주를 쏙 빼닮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신세휘. 2016년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처음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데, 사실 방송 데뷔는 그보다 1년 앞선 2015년 tvN 예능 ‘고교10대천왕’이었다.

방송에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얼짱으로 유명했던 신세휘. 당시 진천 일신 여자고등학교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미모로 ‘진천 한효주’, ‘여고생 한효주’라는 별명을 얻기도.

누가 봐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말은 들어본 적 없다”는 놀라운 대답을 한 바 있는 신세휘. 자연스럽게 연예계로 데뷔, 배우 뿐 아니라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슈퍼밴드2에 참여했던 녹두, 조혁진, 장원영과 WESS라는 밴드를 구성하는가 하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음악 작업을 공개하고 있는 신세휘. 지난 6월 ‘이찬혁비디오’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인 ‘춤’에 가창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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