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한 배우 이선균(48)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27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다음날인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선균이 출석하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구속된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5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있다.

가수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인천경찰청은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을 비롯해 총 10명을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렸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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