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하이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최근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배우 이선균(48)·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35))의 마약 파문과 관련한 루머에 법적 대응을 밝혔다.

하이브는 28일 “특정 장소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장소를 알지 못하며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미 일부 근거 없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착수했으며, 계속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 등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일부가 이선균·지드래곤이 연루된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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