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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가 멈추면서 탑승객 22명이 약 20분 동안 공중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28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반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놀이공원인 경주월드에서 수직낙하 롤러코스터인 ‘드라켄’이 궤도 상단에 멈췄다.

이 사고로 답승객 22명이 2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었고 롤러코스터 수동 운행을 통해 승강장에 내려졌다.

경주시 측은 “놀이기구의 안전센서 작동으로 인한 일시 정지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ewwxv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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