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와 동료들이 르 로이 사네의 골에 함께 축하해주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김민재와 동료들이 르 로이 사네의 골에 함께 축하해주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김민재는 교체 없이 풀타임 수비를 해냈다. ⓒ연합뉴스/REUTERS
▲ 김민재는 교체 없이 풀타임 수비를 해냈다. ⓒ연합뉴스/REUTERS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퇴장이 난무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폭풍 골을 터뜨렸다. ‘철기둥’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은 2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와의 홈 경기에서 8-0 대승을 만들었다. 승점 23점을 기록한 뮌헨은 경기가 없었던 레버쿠젠(22점)을 2위로 밀어 내고 1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부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많았다. 지난해 12월 스키를 타다 정강이 골절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던 공격형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복귀를 알렸다. 노이어 앞에 김민재가 알폰소 데이비스-마테이스 더 리흐트-누이사르 마즈라위와 플랫4 수비를 형성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요슈아 키미히, 콘라드 라이머가 짝을 이뤘고 르 로이 사네-자말 무시알라-킹슬리 코망이 최전방의 해리 케인을 지원했다.
 
경기 시작부터 예상 밖의 그림이 그려졌다. 전반 5분 키미히가 빌드업 과정에서 볼을 뺏겼고 다시 소유하려 무리한 동작을 취하다 파울, 퇴장을 피하지 못했다. 페널티지역 밖에서 벌어졌지만, 주심의 판정은 엄격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에 자비 없는 8-0 패배를 안겼다. ⓒ연합뉴스/EPA

 
10명으로 싸우던 뮌헨에도 다시 균형을 잡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21분 라이머가 역습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클라우스 갸즐라가 다리를 걸었고 퇴장으로 10대10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경고였지만, 비디오 판독(VAR)에서 퇴장으로 달라졌다.
 
41분에도 또 퇴장이 나왔다. 케인이 페널티지역 밖에서 볼을 잡자 마글리카가 발을 걸었고 주심은 직접 퇴장을 선언했다. 다름슈타트 입장에서는 플랫3 수비의 두 축이 순식간에 무너진 셈이다
 
수적 우세를 안고 후반을 시작한 뮌헨은 7분 마즈라위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막혔던 골맥이 터지자 뮌헨은 무서워졌다. 11분 사네가 골맛을 봤고 다름슈타트의 수비는 뚝이 터진 것처럼 무너졌다.
 
15분 무시알라가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고 19분 사네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24분 케인이 중앙선 부근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길게 슈팅한 것이 멀티골로 이어졌고 26분 토마스 뮐러가 6-0을 만들었다.
 
그래도 부족했던 뮌헨은 31분 무시알라, 43분 케인의 골로 경기를 끝냈다. 케인은 해트트릭을 해냈고 무시알라, 사네가 멀티골로 웃었다. 김민재는 점수가 벌어졌지만, 휴식을 얻지 못하고 10경기 연속 풀타임(분데스리가 7경기, UCL 3경기)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깊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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