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wiz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30일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먼저, 30일 1차전에는 최근 개봉한 넷플릭스 화제작 ‘발레리나’의 주인공이자, 인기 OTT 플랫폼 시리즈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 등에 출연했던 배우 전종서(29)가 위즈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2차전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메인 보컬로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유주가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올해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T는 이날 2021 시즌 통합 우승에 이어 V2를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 깃발 응원전을 비롯해 경기장 곳곳에서 특수 효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즈파크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포스트시즌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응원 타올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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