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번엔 리그 골 도전…브레스트전 선발 출격

사진=PSG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번에는 리그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9일(한국시각) 오후 9시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리는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브레스트와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PSG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킬리안 음바페와 곤살로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공격진에 포진하며, 이강인과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앙 루이즈가 중원에 자리한다.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 아쉬라프 하키미가 포백을 이루며, 잔루이즈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킨다.

현재 PSG는 5승3무1패(승점 18)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선두 니스(6승4무, 승점 22) 추격을 위해서는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또한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을 상대로 PSG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이번엔 리그골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