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KBI건설이 평택 포승읍 석정리에 위치한 MQ로지스큐브 물류센터를 무재해 조기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KBI건설이 지난해 2월 해당 건축을 수주했다. 연면적 4만2853㎡규모의 지하 2층과 지상 4층으로 지어진 100% 상온창고다.

앞서 지난 2021년에 안성시 죽산면 저온물류센터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향후 다수의 물류창고 공사 계약 및 검토가 진행 중으로 향후 물류관련 프로젝트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최근 건설 환경은 건설노조·화물연대 파업, 원자재가격 상승, 금융시장경색, 기록적인 폭우 등 여러 악조건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계약기간 준수가 위태로웠으나 안전사고 없이 약속한 기한 내 책임준공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직원은 회사의 사활을 걸고 총력을 다하여 당초 준공일 보다 일주일 먼저 준공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험을 토대로 민간부문 공사에 대한 자신감이 쌓인 만큼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하고 무재해 현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