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29일 방송인이자 배우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그냥 조금 멀리서 기도합니다 가까이 갈 용기를 못내서 미안합니다 모두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이태원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안아줘’라는 글자가 적힌 후드티를 입은 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9일은 핼러윈데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흐른 시점이었다. 홍석천은 오랜 시간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해온 만큼 이 일대에서 벌어진 참사에 당시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1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홍석천은 다시 한번 애통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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