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노 웨이 아웃’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자진 하차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이선균이 맡았던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조진웅은 11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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