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LG화학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자동차 부문에 관해 “투자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LG화학 중국 저장성 취저우 전구체 공장. [사진=LG화학]

LG화학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는 건 사실인 것 같다”며 “실질적으로 완성차 업체나 LG에너지솔루션에서 물량을 예측했을 때 단기적으로는 수요 둔화가 예측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어 “당사의 경우 가장 보수적으로 투자와 생산능력(CAPA) 계획을 세워 운영했기 때문에 투자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며 “자금 흐름도 우리들이 내부적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투자 계획을 조정해 왔기 때문에 3대 신성장 동력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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