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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이 지난 27일 전국체전 입상 선수단 선전을 축하한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입상 종목 감독 및 입상 선수 등이 참석했다.

시청 테니스부 한나래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8강,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시는 10월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테니스 금메달 1개(한나래)와 은메달 1개(조성우) △수영 은메달 1개(진가언)와 동메달 2개(서민석, 최종훈, 박한별) △육상 동메달 1개(손유나) △레슬링 동메달 1개(김효준)를 획득해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성적을 거뒀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해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도시로서 시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그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시에서 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종목을 발굴하고 우수 인재 발탁, 행정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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