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가 전 국가대표 펜싱 남현희 선수가 재혼하고 싶어 했던 대상 전청조씨를 둘러싼 금전적 의혹을 짚으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지난 29일 ‘전청조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한 영상을 제작 중이라고 예고했다. 카라큘라는 “한푼 없이 감옥에서 나온 전청조가 도대체 어떻게 해서 시그니엘이라는 보증금 1억에 월세 3500만원의 고가의 집을 계약해서 살게 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단 3개월간 무려 16억이라는 돈을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쳐서 가로챌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청조 주변 관계자라고 밝힌 인물들은 모두 입을 모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하지만, 그들 중 숨겨진 조력자는 없었는지, 정말로 이 모든 게 단시간에 혼자서 벌인 단독 범행인지, 공범이 있는 것인지 인터뷰를 진행하며 집중 탐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씨는 남현희와 재혼 발표한 뒤 성별, 사기 범죄 연루 의혹 등 논란의 대상이 됐다. 남씨는 “전씨에게 전부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씨가 남씨의 펜싱 아카데미 성추행 피해 학생을 감금·협박한 의혹을 받고,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남현희와 전 연인 전청조씨 /남현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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