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인천에서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091810] 여객기가 긴급 안전 점검을 받기 위해 회항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인천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TW303편은 정비를 받기 위해 일본 상공에서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와 정비 중이다.
탑승해있던 승객 약 170명은 대체편이 투입된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시간가량을 공항에서 대기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정비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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