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혼조정신청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동석은 이날 뉴스1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혔다.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박지윤은 1~2년 전 ‘여고추리반’ 시리즈에 출연할 때만 해도 방송에서 종종 남편을 언급하면서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냈기 때문에 더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