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한국풋살연맹과 HR 플랫폼 기업 flex가 FK리그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flex는 이번 협약으로 2년간 FK리그 공식 HR 플랫폼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또한 풋살연맹 및 FK리그 전체 구단에 HR 플랫폼 flex와 flex partners의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flex는 F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얻었다. 올 시즌 FK리그의 공식 명칭 “flex 2023-24 FK리그”로 확정됐으며, flex는 올 시즌 F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명칭권과 각종 스폰서십 권리를 갖는다.
flex는 풋살연맹과 구단의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기초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성과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flex는 ‘새로운 HR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HR이 Human Resources가 아닌 Human Relations라는 철학을 녹여서 만든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목표관리, 리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또한 flex는 최근 팀과 협업을 중시하는 ‘flex는 팀이다’라는 슬로건 메시지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팀과 단체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단체들의 HR을 혁신하는데 기여하는 방식으로 HR 플랫폼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장해남 flex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HR 플랫폼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 각자의 재능이 모여, 하나의 목표로 뭉치고, 강력한 몰입을 통해, 위대한 성취를 만든다는 flex의 가치와 목표가 더 많은 분들에게 닿길 바란다” 고 파트너십 소감을 밝혔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은 “풋살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flex와 긴밀히 협업해 FK리그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내 올바른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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