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백안전절개기 작업  / 제일트레이딩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도로관리 통합솔루션 업체 제일트레이딩이 동절기를 맞아 도로유지보수용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일트레이딩(대표 권기창)이 출시한 신제품은 ‘2024 겨울형 아쿠아패치’와 ‘톤백안전절개기’다. 2024 겨울형 아쿠아패치는 영하 15도의 온도에서도 쉽게 굳지 않고, 물기가 있어도 접착이 우수하며, 물만 부으면 바로 시공이 가능하여 도로의 파손과 거북등 균열 등에 긴급대응이 가능한 전천후 수경화성 도로보수재다. 일반 상온 아스콘의 한계를 넘어선 제품으로 최소 수명 약 3년이다.

또 다른 신제품 톤백안전절개기는 굴착기의 버킷 글램핑에 부착 후 유압동력 만으로 제설재를 들어올리고, 포장재를 절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사람이 직접 적재하면서 생기는 위험을 줄이고 제설재 적재 시간이 단축됐다.

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도로관리에 필요한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도로관리 통합솔루션 대표 업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트레이딩은 동설기 제설용 천일염과 염화칼슘 국내 공급 1위 업체로 친환경 제설제를 자체 개발하여 출시하는 등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충남 당진에 2만 평 규모의 새로운 물류 거점과 친환경 제설제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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