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1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는 새벽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해 출근시간대에는 수도권, 강원 영서로 확대되겠다. 현재 강원 산지에는 강풍특보도 발효돼, 바람이 순간풍속 90km/h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에도 순간풍속 55km/h 내외의 바람이 예보됐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면서 전국 낮 최고기온은 19~26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충북 북부에는 늦은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밖에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2도, 인천 16.8도, 수원 14.8도, 춘천 12.6도, 강릉 18.8도, 청주 13.6도, 대전 13.3도, 전주 13.7도, 광주 13.4도, 제주 14.4도, 대구 8.1도, 부산 16.4도, 울산 10.2도, 창원 11.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충청을 중심으로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강원 영서도 ‘나쁨’, 그밖에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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