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는 이승만 유족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391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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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9월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민간에서는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 성금 운동은 9월 11일 시작해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였다.

특히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전직 대통령 아들 4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전직 대통령 아들 4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다.
 
대통령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경제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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