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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들어오고 있다./AP 연합뉴스

가자지구에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라파 국경검문소를 통해 1일(현지시간) 이집트로 건너갔다.

알자지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라파 국경검문소가 개통됐다.

알자지라는 외국인과 이중국적자, 치료가 필요한 팔레스타인인 등 500명이 가자지구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마스는 카타르 등의 중재에 따라 며칠내 외국국적 인질 여러 명을 석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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