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대양금속이 거래 재개 후 내림세를 이어가다 급등세로 전환했다.

1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대양금속은 전일 대비 230원(20.54%) 상승한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대양금속은 26일부터 거래를 재개, 지난달 31일까지 내림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1110원으로 장을 연 대양금속은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 중이다.

반면 주가조작 의혹으로 함께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는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최장 기록이다.

한편 검찰은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시세 조종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 4명을 구속했다. 현재 서울 남부지검이 주가조작 혐의자 4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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