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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故김태민 리포터를 언급했다.

지난 10월 31일 김태민은 오후 2시쯤 뇌출혈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일 김정근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 딸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일 오전 6시 발인이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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