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전청조 패러디 갑론을박·이서진, 이효리 유재석과 한솥밥·엄정화 20년만의 콘서트

● 계속되는 전청조 패러디에 갑론을박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에 대한 패러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물론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많은 이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전청조의 문자 메시지 내용인 ‘I am 신뢰에요’를 따라 하거나 경호원에 둘러싸여 있는 사진을 재현하고 있다.

문법을 무시한 말투와 재벌 3세를 흉내 낸 사진이 웃음을 안기지만, 한쪽에서는 지나친 희화화가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경기 김포에서 전청조를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체포했고, 2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청조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 후크 떠난 이서진, 이효리·유재석과 한솥밥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안테나는 이같이 밝히며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다모’ ‘불새’ ‘이산’과 영화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여러 예능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규현, 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 엄정화,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가 오는 12월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올해 엄정화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시작으로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도 컴백하며 다방면으로 성과를 거뒀다.

엄정화는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나오는 곡마다 늘 새로운 시도와 감각적인 무대로 가요계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에 화려한 무대로 다시 돌아온 엄정화의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댄스팀 ‘어때’가 합류해 스펙터클하고 트렌디한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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