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제공ㅣ아이오케이컴퍼니
▲ 이소연. 제공ㅣ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소연은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이소연 배우와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케이는 이소연 배우를 변함없이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소연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2017년 킹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고 2021년 2월 재계약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그해 9월 킹엔터테인먼트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합병하면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이 됐고, 올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이소연은 드라마 ‘동이’, ‘내 인생의 황금기’, ‘루비반지’, ‘천사의 유혹’,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만인의 첫사랑 최세경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차기작으로는 KBS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로 오창석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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