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브브걸 유정 출연
이규한과 첫 열애설 부인 이유 공개

브브걸(BBGIRLS)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 전말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유정은 처음으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 전말을 공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DB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 전말을 공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DB

유정♥이규한 열애 시작은?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화제를 모았던 이규한과의 열애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유정은 “그분(이규한)께서 그전부터 저를 좋게 생각하셨다더라. 저 때문에 방송 출연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정은 “처음 밥만 몇 번 먹었던 사이에서 기사가 났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라며 “컴백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는데, (이규한이)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단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라고 했다. 사귀기 전이었다”라며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여기에 유정은 “처음에는 너무 까칠해 보였는데 만나보니까 이미지가 달랐다. 친절한 모습에 호감이 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축하해 주세요”라며 수줍게 말했다.

 유정은 화제를 모았던 이규한과의 열애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유정은 화제를 모았던 이규한과의 열애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두 번째 열애설 보도 후 인정

유정,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을 부인한 적 있으나, 지난 9월 두 번째 열애설에는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임을 밝혔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행복배틀’에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8월 새 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컴백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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