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과 공개 연애 시작한 브브걸 유정
이규한이 찍어준 비키니 사진 올리며
달달한 럽스타그램 하기도

출처: MBC ‘라디오스타’

브브걸(BBGIRLS)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유정은 처음으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유정은 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 대해 “그때 대표님(용감한 형제)이 사무엘이라는 친구랑 같이 나왔었다. 한 번쯤 ‘저희를 데리고 나와주셔야 했던 거 아닌가’라고 서운했었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대표님(용감한 형제) 이야기 잘하겠다고 했다”라며 여전히 끈끈한 관계임을 보여줬다.

이어 유정은 브브걸로 그룹명을 바꾸게 된 사연부터 ‘롤린’처럼 신곡 ‘원 모어 타임’의 역주행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데 이어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정은 ‘롤린’ 역주행 당시를 회상하며 “군대에서 잘되면 무조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 Instagram@leegja, Instagram@braveg_yj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화제를 모았던 이규한과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유정은 “그분(이규한)께서 그전부터 저를 좋게 생각하셨다더라. 저 때문에 방송 출연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은 “처음 밥만 몇 번 먹었던 사이에서 기사가 났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라며 “컴백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는데, (이규한이)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단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라고 했다. 사귀기 전이었다”라며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기에 유정은 “처음에는 너무 까칠해 보였는데 만나보니까 이미지가 달랐다. 친절한 모습에 호감이 갔다”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축하해 주세요”라며 당당히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후, 유정과 이규한은 서로 찍어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달콤한 커플 면모를 뽐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최근 ‘청소광브라이언’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다시 한번 털털한 매력을 뽐낸 유정은 올해 그룹 브브걸로 신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하고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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