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比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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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가 하한가를 멈추고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영풍제지는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4.61%(185원) 오른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거래재개된 이후 전날까지 6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6월 하루 가격제한폭이 생긴 이후 역대 최장 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앞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주가 급락과 관련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이후 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매매거래 정지 조치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조처를 했고 검찰에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체포,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하자 매매거래를 재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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