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메타의 수장 마크 저커버그가 격투기 훈련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사실을 공개하며, 수술을 마친 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그는 “내년 초 예정된 종합격투기 경기 준비 중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39세의 저커버그 CEO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에 격투기에 매료되어 본인의 집 마당에 격투기 링까지 설치한 알려진 격투기 애호가입니다.

네티즌 “저커버그 주짓수 한다…” 댓글로 시작된 ‘현피’ 도발

그의 이러한 열정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와의 온라인 설전에서도 드러났는데, 두 기업의 경영자가 실제 격투기 대결을 펼칠 것인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마크 저커버그, 격투기 훈련 중 무릎 부상…일론 머스크와의 ‘현피’ 무기한 연기 [ 저커버그 SNS ]

두 사람의 설전은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 출시에 대한 머스크의 비꼬는 댓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네티즌의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 댓글에 머스크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수하면서 두 사람의 대결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후 저커버그는 “대결 장소를 보내라“며 공개적으로 도전했고, 머스크 또한 “진짜라면 해야지“라고 화답하여 두 사람의 대결이 현실화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저커버그 무릎 부상으로 현피는 ‘무기한 연기’

하지만 저커버그의 부상으로 인해 이들의 대결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저커버그는 UFC 회장의 자선 경기 제안에도 머스크가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는 “스포츠를 진지하게 대하는 이들과의 경쟁에 집중할 때“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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