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생산 라인

현대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합작해 생산하는 경차 캐스퍼의 재고가 3400대 이상에 달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재고 소진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17% 할인(최대 250만원)에 나선다. 재고를 털고 캐스퍼 전기차 버전 출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캐스퍼 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 대수는 3400대 이상이다. 지난 1일 기준 재고가 3600대 이상이었으나, 할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재고가 줄고 있다.

캐스퍼 재고는 올 상반기 2000대 수준이었으나, 판매 침체로 재고가 급증했다. 현대차는 연말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파격 할인 혜택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전기차 전환을 위한 가동 중단으로 재고를 털어낼 방침이다.

현대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캐스퍼 전기차 출시 준비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37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시설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숏잇슈]는 ‘Sho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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