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03101?sid=104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종합격투기 연습 경기를 하다가 무릎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스파링 중에 내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져 이를 교체하는 수술을 마치고 방금 나왔다”며 왼쪽 다리에 부목을 하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저커버그는 “내년 초 종합격투기 경기를 위해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경기 시기가)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9세인 저커버그는 코로나 유행 때 종합격투기를 시작했고, 자신의 집 마당에 격투기 링도 설치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지난 6월부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놓고 온라인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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