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5∼20mm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매우 강한 비 내리는 곳도

아침 최저기온 10~18도…최고기온 16~24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 수준 보일 듯

서울 종로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일부 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전북권, 경상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오겠다. 제주도는 10~50mm로 예상된다.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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