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황소’ 황희찬, 리그 7호 골 및 6G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셰필드전 선발 출전 [EPL]

‘K-황소’ 황희찬이 리그 7호 골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사를 시작으로 세메두-킬먼-도슨-토티-아이트 누리-르미나-도일-황희찬-쿠냐-칼라이지치가 선발 출전한다.

황희찬은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이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인 만큼 당연한 일이었다.

현재 리그 6호 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상위권에 올라 있는 황희찬이다. 셰필드전에선 7호 골에 도전한다.

더불어 황희찬은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입스위치와의 카라바오컵 득점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뉴캐슬전에서 골을 넣었고 본머스전에선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울버햄튼 역시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 2승 3무를 기록하며 패배가 없다. 셰필드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6경기 연속 무패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