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 MBC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솔로 전현무와 유병재의 잠든 연애 세포를 자극한 김환기 화백의 러브스토리는 무엇일까.

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김환기 화백과 아내 김향안 여사가 남긴 일지를 들여다보며 그의 삶을 더 특별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 유병재, 하니는 김환기 화백과 그를 있게 한 영혼의 동반자 김향안 여사의 러브스토리에 푹 빠져들었다. 김향안 여사의 원래 이름은 변동림이었지만, 김환기 화백과의 사랑을 위해 본인의 이름과 성을 버리고 ‘김향안’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됐다고.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는 로맨틱한 내용들로 설렘을 유발했다. 하니는 김환기 화백의 뛰어난 그림, 글 솜씨에 “이렇게 플러팅을! 되게 귀여우시다”라고 감탄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시처럼 편지를 쓴 김환기 화백의 로맨틱한 표현에 “이러니 녹지 녹아”, “이건 밑줄 쫙이다”라고 반응했다. 멤버들의 마음도 플러팅한 김환기 화백의 유려한 글 솜씨는 과연 어땠을까.

그런가 하면 김향안 여사의 든든한 협조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내조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을 한 김향안 여사의 주체적인 활약들이 감동을 이끌어냈다고. ‘선녀들’의 두 솔로 전현무와 유병재는 “사랑하고 싶네요”, “나의 김향안은 어딨니”를 외쳐 두 남자의 사랑 세포를 깨운 김환기 화백과 김향안 여사의 애틋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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