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가 교체됐다.
KBO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KT 고영표 대신 박영현이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KBO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KT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고영표, 박경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KT에서 참가 선수가 교체됐다. 고영표 대신 박영현이 나선다.
고영표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유력한 후보다. 지난 2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일정대로라면 나흘 휴식 후 등판이 가능하다.
물론 고영표가 1차전 선발이라고 해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나올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발 준비에 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KBO는 “고영표 선수는 경기 대비 훈련 스케줄로 인해 박영현 선수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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