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장면(좌측 위),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장면(좌측 아래), 라이머와 안현모 SBS/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장면(좌측 위),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장면(좌측 아래), 라이머와 안현모 ©SBS/tvN/뉴스1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40)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6)가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합의했다. 

디스패치는 6일 라이머와 안현모가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 내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라고 약속했다고 전해졌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부부 생활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 저한테 중요한 게 있고 이 사람한테 중요한 게 있다”며 “각자 자기한테 중요한 분야가 있는데 그게 안 겹친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현재 브랜뉴뮤직 수장으로서 힙합 래퍼들을 키워내고 있다. 안현모는 SBS CNBC 외신 기자 겸 앵커로 일하다 보도국 기자로 이직했고, 현재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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