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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을 이끄는 프로듀서 라이머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6일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했다.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한 라이머는 K-팝 대표 프로듀서다. 2011년 브랜뉴뮤직을 설립했고 범키, 한해, 양다일 등이 몸을 담고 있다. 안현모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동시통역사 일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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