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2관왕을 차지, K-팝 신의 새로운 두 개 기록을 세웠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관련 자료를 인용,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송·베스트 K-팝 등 2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첫 솔로곡 ‘Seven (feat. Latto)’을 발판으로 차지한 이번 기록은 올해 K-팝 신에서 최다이자, 역대 한국 솔로 최초 2관왕 성과다.

특히 도자 캣(Doja Cat),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글로벌 팝스타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된 바는 미국 빌보드 차트 롱런 성과로 증각인된 ‘글로벌 팝스타’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근거로서 주목된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 오는 7일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과 8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등 글로벌 행보를 거듭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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