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안현모 라이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브랜뉴뮤직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그간 방송을 통해 극명한 성격 차를 때때로 보였던 바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파이널 공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긴 했으나, 그 과정에선 서로에 대한 불만은 물론, 성격차로 인한 잦은 갈등 또한 보여졌다.

실제로 안현모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 예능하면서 되게 힘들었다”며 라이머와의 성격 차에 대해 밝히기도.

안현모는 라이머에 대해 “부딪치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한다. 이 세상에 나쁜 남자는 없다지만, 저랑은 안 맞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러나 결혼 6년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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