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픈 챌린지 시즌2’에서 ‘제노777’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 챌린지’는 ‘베일드 엑스퍼트’를 즐기는 15세 이상 모든 이용자가 5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이번 시즌에는 21개 팀이 참여해 총 1500만 원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일 서울 레벨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전 시즌 준우승 팀인 제노777이 예선전 내내 무패 행진을 이어온 ‘테이크’ 팀을 만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뒀다.
제노777은 ‘윈드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트에서 다섯 라운드를 내리 이기며 쉬운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2세트 ‘코리아타운’에서도 5대 2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는 신규 맵 ‘비바 스테이션’에서 진행되었으며,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 우승팀에 등극했다.
최종 우승한 팀 ‘제노777’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을 차지한 ‘테이크’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생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해 ‘넥슨캐시 3만원’과 ‘VX 장우산’, ‘VX 장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드미트리’와 ‘니키’ 캐릭터로 날카로운 저격 솜씨와 저거넛 운용을 보여줬던 ‘제노777’ 팀 팀장 ‘건희777’은 “우리 팀은 개개인이 아닌 하나라고 생각해서 최종우승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고, ‘블레이크’는 “앞으로 있을 ‘베일드 엑스퍼트’ 대회에도 이 멤버 그대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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