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새 보이그룹이 내년 1월 데뷔한다.

JTBC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그룹 세븐틴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 내년 1월 초 정식으로 데뷔,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게 가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번에 데뷔할 그룹은 세븐틴처럼 다인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5~6인조로 데뷔할 예정이며 외국인 멤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세븐틴 데뷔 당시 자체 프로듀싱그룹으로 화제를 모았기에 이번에도 타 그룹과 차별되는 특장점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계자들 역시 플레디스에서 세븐틴의 성공 이후 심혈을 기울여 9년 만에 나오는 그룹이기에 주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해당 보도가 나가자 플레디스 측은 이날 매일경제 등에 “내년 1분기 중 플레디스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데뷔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의 뒤를 이어 어떤 차별적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븐틴 후배 보이 그룹이라니”, “뭔가 달라도 다를 것 같다”, “입덕 예정…”, “데뷔 날만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레디스는 2005년 설립, 애프터스쿨·뉴이스트·세븐틴·프로미스나인 등을 배출했다.

특히 13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세븐틴은 올해 두 장의 앨범으로 1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