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 KBO 포스트시즌 ‘마지막 승부’ 한국시리즈(이하 KS, 7전 4승제)가 두 경기 연속 매진됐다.

올해 KS는 정규시즌 1, 2위팀이 만났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KS에 직행했다.

정규시즌 2위 KT 위즈는 와일드카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NC 다이노스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KS로 왔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LG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지난 7일 LG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KS는 막을 올렸고 이날 매진됐다. KS 1차전에선 KT가 기선제압했다.

KT는 LG에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9회초 문상철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KS 2차전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윌리엄 쿠에바스(KT)와 최원태(LG)가 각각 선발투수로 나온다.

2차전 매진(2만33750명)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확정됐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KS 2차전까지(11경기) 총 20만2548명이 됐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유광 점퍼를 입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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