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KBO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 좌석 2만37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1차전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이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LG 트윈스와 kt wiz가 격돌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오른 KT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전날 1차전에서는 KT가 3-2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2차전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이 매진되면서,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1경기 20만2548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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