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전일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91,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서준 짧고 강렬”…’더 마블스’ 개봉 첫날 9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더 마블스’은 이전에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스위칭 액션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배우 박서준의 첫 마블 데뷔작이기도 하다. 얀 왕자로 분한 박서준은 알라드나 행성의 주인이다. 박서준은 5분도 채 되지 않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가 분위기가 반전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봉일부터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스위칭 액션 기대보다도 더 재밌고 쾌감 미쳤다”(네이버, pe******), “그간 마블에서 봇 봤던 액션”(네이버, rl******), “스위칭 액션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속도감과 쾌감 최고!”(CGV, 신본*), “이번에 팀업 얘기하던데 확실히 스케일에 신경 쓴 게 보이더라. 특히 단체 액션 신 좋았음!”(메가박스, en********) 등 유일무이 스위칭 액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새로 등장한 모니카, 미즈 마블 둘의 능력도 매력 있음. 캡틴 마블 환장하는 모습 보는 재미가 있다ㅋㅋ”(메가박스, jo********), “캡틴 마블의 인간적인 면이 추가돼서 좋았습니다”(CGV, zt******), “최근 마블 영화보다 톤이 가볍고 유쾌한데 오히려 예전 마블 느낌 나서 좋았음”(네이버, je******), “역대급 가볍고 유쾌한 마블 영화. 왠지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봤으면 좋아했을 듯!”(메가박스, pl*********) 등 팀 ‘마블스’의 매력과 영화의 경쾌한 톤 역시 최고의 관람 포인트로 작용해 만족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으로 눈 호강~ 팝콘 무비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영화였습니다”(네이버, ar******), “박서준 등장할 때 빵 터짐!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어요!”(네이버, ye******), “박서준의 역할, 분량에 상관 없이 중요하고 인상 깊음!”(CGV, tl***) 등 베일을 벗은 배우 박서준의 등장에 대한 유쾌한 평이 이어지며 ‘더 마블스’가 이어갈 흥행에 기대감을 더한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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