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출처| 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 최수종. 출처| 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수종이 40년째 67kg을 유지 중이라고 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최수종이 출연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수종에게 “진짜 늘 봐도 참 한결같다. 깜짝 놀랐다. 올해 환갑이신 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환갑이 이미 지났다며 “동갑 친구들하고 있으면 어르신들이 인상을 쓰면서 지나가신다. ‘어르신한테 왜 반말을 하냐’라는 표정이다”라고 했다. 

1987년 데뷔한 최수종은 줄곧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최수종은 “67kg다. 관리 안하고 조금 먹었다 하면 68kg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40년 가까이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감탄하자 최수종은 “그래도 내 몸은 지키고자 한다. 그래서 운동하고 씻지 않냐. 자주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이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유재석 씨를 보더라도 ‘어? 조금 많이 변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최수종과 실제로 사우나에서 자주 보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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