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CI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CI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9일(목),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4,231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89% 감소한 수치다. 

2023년 3분기에는 모바일 부문 매출은 2,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상태다. 실제로 ‘블레이드앤소울2’를 제외하면 대부분 게임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2022년에 높은 매출을 보여준 ‘리니지W’는 크나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 엔씨소프트 2023년 3분기 실적표 (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2023년 3분기 실적표 (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PC 온라인 부문은 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2 등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신규 확장팩 출시 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764억원, 아시아 784억원, 북미·유럽 331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53억원이며,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35%다.

▲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등이 출품된다. 이번에 선보인 신작은 2024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12월 7일에는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