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사진=에코프로머티리얼즈]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통합경쟁률은 70.04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주식수 289만5200주에 2억278만7390주가 청약했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3조6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70.78대 1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이 68.36대 1, 하이투자증권이 69.65대 1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앞서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7.2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조4698억원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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