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고려거란전쟁’,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뭔가 있다..차별화 보여줄 것”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만의 차별점을 예고했다.

9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KBS2 ‘고려거란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동준, 지승현, 이시아, 하승리, 최수종, 전우성 감독, 김한솔 감독이 참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려 10년 만에 대하드라마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았다. 최수종은 “전우성 감독님, 김한솔 감독님, 김동준 배우님 모두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다른 프로그램도 다 열심히 한다. 하지만 조금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지금까지 했던 대하드라마와는 조금 더 차별화된 드라마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1일 저녁 9시 25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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