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쌍용C&E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한 4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784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잠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5.3% 급증했다.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9.0% 늘어난 1579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강우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시멘트 가격 인상 등의 효과로 매출이 늘어났다. 쌍용레미콘 매각 완료와 함께, 시멘트 가격 인상 및 원가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쌍용레미콘 매각으로 반영한 토지 처분 이익은 약 1130억원이며,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이 반영된 이익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

쌍용C&E는 “올 4분기엔 시멘트 가격 인상과 순환자원 사용 확대 노력으로 추가적인 손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