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030200]는 삼성전자[005930]가 만든 4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 점프3’를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 점프2의 후속 모델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에서 언급한 연내 출시되는 중저가폰 2종 가운데 하나다.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점프3는 ▲ 6.6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 5천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5천mAh 대용량 배터리 ▲ 25W 충전 등을 갖췄다.

통상 플래그십 단말기에 탑재되는 칩셋인 스냅드래곤8 시리즈(SM8350)가 적용돼 고용량 게임과 영상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고가는 43만8천900원이다.

KT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 점프3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FE 할인 구매 쿠폰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갤럭시 점프3 단독 출시
KT, 갤럭시 점프3 단독 출시

[KT 제공]

firstcircle@yna.co.kr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